문해력협회

문장해석능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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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작가인 현진건에 대한 대접

대구에 '운수 좋은 날' 현진건 현창비 세운다 - 오마이뉴스 대구에 '운수 좋은 날' 현진건 현창비 세운다사실주의를 개척한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빙허' 현진건을 기리는 현창비가 대구에 세워진다. 현진건현창회는 오는 11월 1일 대구시 중구 관덕정길 28 번지에 현진건 헌창비www.ohmynews.com현진건현창회는 "현진건은 대구에서 태어나 이상화 등과 습작동인지 를 발간하는 등 19세까지 문학청년 시기를 보냈다"며 "하지만 현진건의 생가가 어디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고택도 남아 있지 않다"고 현창비를 세우는 이유를 설명했다. 중략  소설가이자 언론인이었고 독립운동가였던 현진건은 식민지 현실을 직시하고 친일문학에 가담하지 않은 채 청빈과 양심을 지키며 빈곤하게 만년을 보내다가 1943년..

교과서 속 친일작가

'청일전쟁'을 '일청전쟁'으로 표현한 친일 작가 - 오마이뉴스 '청일전쟁'을 '일청전쟁'으로 표현한 친일 작가9월 15일은 '청일전쟁'(淸日戰爭)의 분수령이 됐던 평양성 전투가 벌어진 날이다. 이 전쟁은 1894년 6월부터 1895년 4월까지 진행됐다. 그런데 두 나라가 싸운 지역의 절반 이상이 우리나라 영토였다www.ohmynews.com 흔히 이인직의 는 '최초의 신소설'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을사늑약(1905년) 이듬해에 발표된 이 소설은 친일문학으로 지탄받는 작품이다. 가 평양성 전투의 후일담이라면 외세들의 다툼에 고통받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현실을 고발했을 성싶은데, 어째서 친일문학으로 분류되는지 궁금하다.제목만 보면 '혈(血)'의 '누(淚)'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끼리의 전쟁 ..

친일 너머 친나치 안익태

“친일 넘어 친나치 ‘안익태의 애국가’ 이대로 둘 것인가” “친일 넘어 친나치 ‘안익태의 애국가’ 이대로 둘 것인가”[짬]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이해영 교수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1906~65)의 친일행적은 10여년 전부터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가 친일파였을 뿐만 아니라, 나치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면 어www.hani.co.kr 안익태의 ‘애국가’가 관행상 ‘국가’로 불려왔지만, 현재 법적으로 지정된 대한민국의 애국가는 없다. 그래서 1960~70년대에도 새로운 애국가를 제정하자는 운동이 있었고, 전두환 정권 때에도 ‘국가 제정 위원회’를 구성해 애국가의 가사와 감상적인 곡조의 문제점을 들어 새 국가를 만들려고 했었다. 즉,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문제는 보수와 진보 양쪽 모두 필요성을 느껴왔기 ..

음악 교과서 속 일본 노래

음악 교과서에 일본이 있다:교육희망 news.eduhope.net ≪교육희망≫ 음악 교과서에 일본이 있다 news.eduhope.net 노동은 중앙대 교수는 위 노래들은 가사만 우리 것일 뿐, 박자와 음계가 전형적인 일본식 노래라고 그가 쓴 책 에서 밝히고 있다. ‘학교종’의 경우, ‘도레미솔라’라는 5음계로 요나누키음계에다 2박자로 이루어진 일본식 노래라는 것이다. ‘줄넘기 노래’ 또한 전형적인 일본음계에다 4/4박자로 일본식 노래이고 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불려지던 노래와 악보만 약간 바뀌었을 뿐 비슷하다는 것이다.아주 오랫동안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려 우리나라 전래동요라고 소개되기도 했던 노래들은 6차, 7차 두 차례의 교육과정 개편을 거치면서 교과서에서 거의 사라졌다.그러나 아직도 일본식..

환수 친일파 재산 다시 후손에게

환수한 '친일파 재산' 다시 '친일파 후손'에게 환수한 '친일파 재산' 다시 '친일파 후손'에게10여 년 전, 친일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특별법이 통과됐고, 국가가 친일파들의 행적을 조사한 뒤 이들이 일제 때 축적한 땅을 환수했는데요. 이후 최소 12건은 수의 ...imnews.imbc.com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과, 지난 2009년부터 수의 계약으로 팔린 친일 귀속재산 3백41건을 전수 조사했더니, 최소 친일파 7명의 재산 12필지, 1만 3천여 제곱미터가, 건물과 묘소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후손에게 다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왜 우리나라는 친일파 후손에게 관대할까? 버젓이 존재하는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의국가귀속에관한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의국가귀속에관한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

김활란과 낙랑 클럽

비밀해제된 문서에 담긴 김활란과 낙랑클럽 - 오마이뉴스 비밀해제된 문서에 담긴 김활란과 낙랑클럽[김종성의 히,스토리] 김준혁 후보 발언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www.ohmynews.com  낙랑클럽이 이승만이나 대통령실 차원에서만 운영됐던 것은 아니다. 위 책은 "운영비는 장면 총리실에서 부담해 주었다"라고 말한다. 1960년 4·19혁명 뒤에 의원내각제 총리가 된 장면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에도 총리에 임명됐다. 이 시절의 장면 총리실도 관련됐으니 낙랑클럽이 정부 차원에서 운영됐다고 볼 수도 있다.--------------------------------------------------------------------------------------------------총리실에서 운영비를 부담했다..

일본에게 돈 받은 친일파들

한일병합 대가 친일파가 받은 은사금 얼마? - 경향신문 한일병합 대가 친일파가 받은 은사금 얼마?1910년 한일병합에 협조한 친일파들에게 일왕이 10만~83만엔의 ‘은사금(恩賜金)’을 지급한 것으로 14일 처음 공개됐다. 현재 시가로 환산하면 20억~166억원에 달하는 큰돈이다. 친일반민족행위자www.khan.co.kr은사금 액수는 작위와 공로, 대한제국 황실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결정됐고 작위가 높을수록 액수가 커졌다. 가장 많은 은사금을 받은 사람은 흥선대원군의 큰아들이자 고종의 친형이었던 이재면이었다. 그는 궁내부 대신으로 한일합방조약 체결에 참가한 대가로 83만엔(166억원)을 받았다. 그의 아들 이준용 역시 단군과 일본의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일본황실의 조상신)를 함께 모시는 ‘신궁봉경회(..

서비정 더 이상 방치 안 돼

“우국충절의 상징 ‘서비정’ 더 이상 방치 안 돼”  “우국충절의 상징 ‘서비정’ 더 이상 방치 안 돼” - 데일리한국[창원(경남)=데일리한국 오웅근 기자]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순절한 서비 최우순 선생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발걸음이 경남 고성군 학동마을의 서비정을 향하daily.hankooki.com특히 이 일대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43-1-6 순의비와 대한민국 듣록문화재 158호 학동마을 옛 담장, 경남문화재 자료 208호 고성 육영재, 경남문화재 자료 178호 명품고택(최팔간 고택), 경남민속문화재 22호 학림종택(전주 최씨) 등 현충시설과 문화재를 보유한 유서 깊은 마을이어서 답사객이 적지 않아 서비정의 전면 개보수가 절실하다. 서비정을 방문한 사람들은 국가..

간토대지진 대학살로 승승장구한 매국노 박춘금

3화. 깡패에서 일본 국회의원이 된 극렬 친일파 박춘금  3화. 깡패에서 일본 국회의원이 된 극렬 친일파 박춘금세 번째 살펴볼 ‘잊지 말아야 할 이름’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일본에서 반민족행위를 한 박.춘.금이라고 합니다. 깡패 출신이 어떻게 일제시대 일본 중의원 국회의원을 2번 지내게 됐는지 살www.idomin.com이때 눈치 빠른 박춘금이 상애회원을 이끌고 나타났다. 박춘금은 상애회원 1000여 명을 이끌고 일본 당국의 수습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일본으로서는 이처럼 반가운 일이 없었다. 상애회원들은 조선인이었기 때문에 대지진 이후 불거진 민족 간 갈등을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일로 일본 정부와 조선 총독부 모두 상애회의 활동에 적극 후원자로 나서게 됐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