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잔재 조선총독 글 새긴 석물, 전시할 가치 있나" - 오마이뉴스 "일제잔재 조선총독 글 새긴 석물, 전시할 가치 있나"일제강점기 조선총독‧마산부윤(시장)의 글씨를 새긴 돌(석물, 석각, 금석문)에 대학생들이 붉은 색칠을 하고 망치로 뭉개버린 행위는 결국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원인 제공한 것이나 마찬가지www.ohmynews.com 두 석물은 김영삼정부 때인 1995년 민족정기 바로세우기 차원으로 철거되어, 산호공원(용마공원) 화단으로 옮겨졌다. 이곳에는 "일본 헌병의 눈알을 뽑았다"고 하는 김형윤 선생의 '불망비' 바로 앞에 있어, 사람들이 화단을 건널 때 디딤돌로 밟고 다니기도 했다. 중략 우리 민족 수탈‧탄압에 앞장섰던 일본인 일제총독과 부윤(시장)이 쓴 글씨를 새긴 돌을 전시하고, 그것도 유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