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라지는 '일제 잔재청산' 사업 점점 사라지는 '일제 잔재청산' 사업경기도 일제 잔재 청산 정책이 민선 8기 들어 축소되는가 하면 관련 조례가 사문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가 뉴라이트로 지목된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하는 등 역사 의식이 논란인 만www.incheonilbo.com 일제강점기를 비롯해 경기도 역사의 가치를 정리하는 '경기도사' 편찬은 관련 TF팀까지 꾸려졌지만 소리 소문 없이 중단됐다.현재 친일 잔재 청산 관련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진행되는 공기관대행사업 뿐이다.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활성화나 도민 참여 형태의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내용인데 예산이 2억원 남짓이다.2019년 일제 잔재 청산으로 투입된 41억9000만원 대비 5% 수준이다.친일잔재청산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