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요? l KBS WORLD Korean 제야의 종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요?오늘은 12월 31일, 2011년 신묘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해마다 밤 12시가 되면 광화문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33번을 치고 새해를 맞습니다.그런데 이 제야의 종 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world.kbs.co.kr일본 사람들은 예전부터 섣달 그믐날에 신사나 절에서 종을 108번을 쳐서 번뇌를 날려버리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었습니다.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그런 풍습이 한국에도 전해졌습니다.하지만 보신각 종을 치지는 않았습니다.전국 각지의 절에서 제야의 종을 쳤는데, 서울의 경우 남산에 있던 일본 절에서 쳤습니다.보신각 종을 치지는 않았지만, 제야의 종을 전국에 중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