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의 시선] 민족음악의 선구자 채동선 | 연합뉴스 [김은주의 시선] 민족음악의 선구자 채동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본사 학예부 주최의 채동선 제금(바이올린) 독주회는 예정대로 이십팔일 밤에 장곡천정 공회당에서 열리게 되었던바 며칠 전부터 ...www.yna.co.kr#노동은 교수의 이야기를 읽고 찾아본 #채동선 음악가#일제강점기 #칩거 한 #음악가 일제강점기 막바지 많은 음악가가 전시체제에 순응하는 활동을 했으나 채동선은 이를 거부하고 은둔했다. 서울 근교 수유리에 땅을 장만해 채소와 관상수, 화초를 키웠다. 창씨개명도 않고 흰색 한복에 두루마기, 검은 고무신을 신고 날마다 성북동 집에서 수유리까지 걸어가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우리 민요와 국악을 채보하는 작업에 몰두하면서 이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