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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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5

일본에게 돈 받은 친일파들

한일병합 대가 친일파가 받은 은사금 얼마? - 경향신문 한일병합 대가 친일파가 받은 은사금 얼마?1910년 한일병합에 협조한 친일파들에게 일왕이 10만~83만엔의 ‘은사금(恩賜金)’을 지급한 것으로 14일 처음 공개됐다. 현재 시가로 환산하면 20억~166억원에 달하는 큰돈이다. 친일반민족행위자www.khan.co.kr은사금 액수는 작위와 공로, 대한제국 황실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결정됐고 작위가 높을수록 액수가 커졌다. 가장 많은 은사금을 받은 사람은 흥선대원군의 큰아들이자 고종의 친형이었던 이재면이었다. 그는 궁내부 대신으로 한일합방조약 체결에 참가한 대가로 83만엔(166억원)을 받았다. 그의 아들 이준용 역시 단군과 일본의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일본황실의 조상신)를 함께 모시는 ‘신궁봉경회(..

서비정 더 이상 방치 안 돼

“우국충절의 상징 ‘서비정’ 더 이상 방치 안 돼”  “우국충절의 상징 ‘서비정’ 더 이상 방치 안 돼” - 데일리한국[창원(경남)=데일리한국 오웅근 기자]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순절한 서비 최우순 선생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발걸음이 경남 고성군 학동마을의 서비정을 향하daily.hankooki.com특히 이 일대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43-1-6 순의비와 대한민국 듣록문화재 158호 학동마을 옛 담장, 경남문화재 자료 208호 고성 육영재, 경남문화재 자료 178호 명품고택(최팔간 고택), 경남민속문화재 22호 학림종택(전주 최씨) 등 현충시설과 문화재를 보유한 유서 깊은 마을이어서 답사객이 적지 않아 서비정의 전면 개보수가 절실하다. 서비정을 방문한 사람들은 국가..

간토대지진 대학살로 승승장구한 매국노 박춘금

3화. 깡패에서 일본 국회의원이 된 극렬 친일파 박춘금  3화. 깡패에서 일본 국회의원이 된 극렬 친일파 박춘금세 번째 살펴볼 ‘잊지 말아야 할 이름’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일본에서 반민족행위를 한 박.춘.금이라고 합니다. 깡패 출신이 어떻게 일제시대 일본 중의원 국회의원을 2번 지내게 됐는지 살www.idomin.com이때 눈치 빠른 박춘금이 상애회원을 이끌고 나타났다. 박춘금은 상애회원 1000여 명을 이끌고 일본 당국의 수습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일본으로서는 이처럼 반가운 일이 없었다. 상애회원들은 조선인이었기 때문에 대지진 이후 불거진 민족 간 갈등을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일로 일본 정부와 조선 총독부 모두 상애회의 활동에 적극 후원자로 나서게 됐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

“한국, 일본 ‘간토 대학살’ 모르쇠

“한국, 일본 ‘간토 대학살’ 모르쇠에 제대로 항의한 적은 있나” “한국, 일본 ‘간토 대학살’ 모르쇠에 제대로 항의한 적은 있나”“‘1923년 간토대지진은 일본 역사이고, 당시 조선인 학살은 재일동포의 역사 아니냐’고 하는 사람이 지금도 있어요. 하지만 이건 조선인 수천명이 집단학살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에요.”www.hani.co.kr오 감독은 “간토 대학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일본 정부를 향해 한국 정부가 제대로 된 항의문이라도 보낸 적이 있냐”며 “적어도 간토대지진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민주당 집권 시기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민주당이 국회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간토 대학살 관련 특별법은 왜 통과가 안되는 것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