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덕에 한평생 편히 살았던 ‘전직 일본군’ 김종원 이승만 덕에 한평생 편히 살았던 ‘전직 일본군’ 김종원1937년 중일전쟁을 도발하면서 일제는 자기네 국민을 총알받이로 내몬 것은 물론 조선과 타이완 등 식민지 백성들에게도 희생을 강요하기 시작했다. 1938년 조선에 실시한 ‘지원병 제도’는 그www.sisain.co.kr 민간인 살해, 국회의원들의 공무집행 방해, 적전(敵前) 도주, 살인교사, 법정 모독 등 비전문가가 주워섬겨도 10개는 넘을 듯한 범죄를 저지른 김종원은 4·19 혁명 이후에야 겨우 그 악행에 대해 가벼운 처벌을 받는다. 장면 암살 음모 재판에서 하수인들은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몸통’ 김종원은 겨우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그마저도 병보석으로 풀려났고 편히 살다가 1964년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