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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5

악덕 친일 부호 장승원 사살 대한광복회

악덕 친일 부호 장승원 사살… 세금 수송 마차 털어 독립운동 자금 조달 | 서울신문 악덕 친일 부호 장승원 사살… 세금 수송 마차 털어 독립운동 자금 조달[손성진의 우리가 잘 모르는 독립운동가] 친일 부호 처단 지휘한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한 잔 술을 차려 놓고 ‘우리 상진아’ 하고 가슴을 치면서 고한다. 네가 죽던 날, 시신을 수www.seoul.co.kr1917년 11월 10일 밤 경북 관찰사를 지낸 장승원의 경북 구미 집에서 권총탄 소리가 터졌다. 7만 5000석을 수확하는 당시 최고의 부자이면서 악명이 높았던 장을 처단하는 총소리였다. 그는 왕산의 추천으로 관찰사가 됐는데 자금을 대겠다는 약속을 어겼을뿐더러 밀고까지 해 광복회원 채기중과 강순필이 사살한 것이다.“조국 광복을 하자는 것..

종로경찰서에 폭탄 던진 독립운동가 김상옥

김상옥, 종로경찰서에 폭탄 던진 ‘1 대 1000’의 항일 투사  김상옥, 종로경찰서에 폭탄 던진 ‘1 대 1000’의 항일 투사[굿모닝충청 윤용 기자] “윗놈들은 나라 팔아먹고 너 같은 놈들은 동포 팔아먹고 그래서 먹고, 살만하냐? 더러운 매국노들.”김상옥 의사는 온몸으로 의열 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다. 그의www.goodmorningcc.com일제 때 종로경찰서는 독립운동 탄압의 대명사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독립투사들을 체포해 무자비하게 고문하던 곳으로 식민 통치의 근간이었다. 김 의사의 폭발 투척 의거는 조선의 독립 의지가 건재함을 보여주었다.청년 김상옥은 영덕철물점을 창업해 경제적으로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사업가의 풍요로운 삶에 안주하지 않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일제강점기 종로경찰서장이 된 조선인

전두환 사위에서 롯데가문 사위로, 마침내 새누리당 실세 ‘등극’  전두환 사위에서 롯데가문 사위로, 마침내 새누리당 실세 ‘등극’ - 미디어오늘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새누리당에서 속된 말로 제일 ‘잘 나가는’ 정치인 중의 한사람이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일 것이다. 술 마시거나 사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르는 경우www.mediatoday.co.kr윤상현 작은 할아버지, 일제 때 고등계 형사로 ‘최초의 조선인 종로경찰서장,’ 친일인명사전에윤상현 의원의 당숙 윤 씨가 당시 충남 청양 지역구 공천 경합에서 탈락한 사연이 흥미롭다. 당시 이 지역(홍성·청양·예산 지역구)에서 11대 때부터 국회의원을 지내던 사람은 최창규(1937년생; 전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성균관 관장)씨였는데 그를 밀어내려고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