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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숙청

역사책 2024. 12. 9. 18:22

[오늘의 역사 번외] 부패군인 향한 김영삼의 결단 ‘하나회 숙청’ < 오늘의 역사 < 인문학 < 문화·인문학 < 기사본문 - 인천투데이

 

[오늘의 역사 번외] 부패군인 향한 김영삼의 결단 ‘하나회 숙청’ - 인천투데이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31년 전인 1993년 3월 8일 당시 대한민국 14대 대통령이었던 김영삼(1929~2015, 향년 86세)전 대통령이 군부 내 비밀 사조직인 ‘하나회’를 숙청한다.‘하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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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같은 해 4월 13일 하나회 명단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하나회 군인과 국민들은 ‘하나회 척결’에 동의를 표했다.

김 전 대통령의 대대적인 하나회 숙청으로 1993년 3월 8일 최초 숙청날부터 같은 해 5월 23일까지 장군 18명이 군복을 벗었다.

이에 잔존 하나회 세력들은 “무신정변이 왜 일어났는지 아는가” 등 망언을 내뱉었고, 김 전 대통령은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라고 말하며 부패군인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이러한 김 전 대통령의 하나회 숙청 작업은 문란해진 군 기강을 다시 바로 잡고, 군부의 정치 개입을 일절 차단하며 완전한 문민정부를 완성하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회 숙청의 영향으로 1995년 전두환과 노태우는 내란죄, 횡령, 살인죄로 구속기소돼 전두환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노태우는 징역 2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

#김영삼 대통령의 업적으로 평가 받는 하나회 숙청, 왜 김영삼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을까?

비하나회 군인들은 왜 이것에 동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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