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이회영·지청천도 없는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2024국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이 이들 사이트에서 지난 2019년 당시 국가보훈처가 국민 관심도가 높은 독립운동가 명단으로 뽑았던 48인을 검색해 본 결과,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에는 이회영·최익현·주기철·지청천 등이 아예 빠져 있고, 한용운·주시경·서재필·김성숙·심훈·조만식·홍범도 등은 사진도 없이 등재돼 있었다.
또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에는 안경신·주시경·정정화·박차정·신돌석 등은 아예 등록정보가 없었다. 윤동주·박열·방정환·남자현·권기옥·나석주·김성숙·심훈·나운규 등은 10건도 안 되는 정보만 등록돼 있었다. 반면 서재필은 4190건, 안창호는 3752건 등록돼 있었고, 이 48인 명단에는 없는 이승만은 1698건이 등록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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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영 지청천 같은 주요 독립운동가가 왜 독립운동인명사전에 빠져 있을까?
이 사전은 누가 만든 것일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 외부 인사 꼬집은 김현정 "대부분 뉴라이트 성향…회의록은 왜 비공개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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