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폭한 수괴 김구 막아라"‥광복군 창설 막으려던 일제의 '밀정'
"등골이 오싹하더라고. 독립운동가들이 이렇게 처절하게 싸웠었구나. 그런 걸 알고도 과연 요즘에 식민지 근대화론이 나올 수 있는지."
당시 수십 명의 젊은이들 가운데 밀정의 방해 공작을 뚫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몇 명이 훗날 광복군을 창설하며 국군의 주춧돌이 됐습니다.
이 밀정 보고서는 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 이재현 지사의 유품으로 뒤늦게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조선총독부 밀정의 보고서는 김구 선생을 "조선독립을 유일의 목적으로 하는 흉폭한 수괴"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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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를 왜 김구 선생을 저렇게까지 평가했을까?
광복군이 국군의 주춧돌인데 광복군 창립일이 국군의 날이 되고 광복군 사령관을 존중해야 맞는 게 아닐까?
우리는 광복군 사령관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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