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기 교육 처음 시킨 조선총독부... 숨은 이유가 있다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이러한 가양주 문화가 일제 강점기 주세법이 공포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집에서 술 빚는 것이 금지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의 술 제조 전수도 끊겼다. 밀주라는 것들이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그것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여유를 가지고 만드는 술이 아니었다.
단속을 필하기 위해 속성 제조법들만 넘쳐나면서 제대로 된 술빚기는 할 수 없었다. 결국 제대로 된 술 제조법의 전수도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다. 반면 조선총독부에서는 기업화된 양조장에서 확실한 세금 징수를 위해 양조장 대상으로 효율적인 술 빚기 교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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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왜 술 빚는 것을 금지했을까?
이렇게 사라진 우리 전통문화는 제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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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술빚기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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