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는 #나치 해방 후
#언론 #부역인을 처벌했다.
조선, 동아, ‘이봉창 의사는 대역죄인, 윤봉길 의거는 흉악 행위’ < 쟁점기사 < 기사본문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koreahiti.com)
일제강점기 최악의 암흑기에 우리 민중이 압제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두 신문은 해마다(1937-1940) 1월 1일이 되면 1면 머리에 일왕 부처의 사진을 크게 싣고 충성을 맹세했다.
일왕의 생일 때도, 일본의 건국기념일에도 일왕의 ‘성덕’을 기리며 ‘극충극성’(克忠克誠)을 맹세했다.
일제가 침략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조선에서 지원병제도를 시행하자 두 신문은 이를 지지하면서 우리 젊은이들을 죽음의 전쟁터로 내모는 데 앞장섰다.
조선일보는 이 지원병제도를 가리켜 “내선일체가 실현된 획기적인 사건” 이라 하면서 ”누가 감격치 아니하며 감사치 않으랴“라고 썼다.
동아일보는 1932년 1월 한인애국단원 이봉창 의사가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의거를 ’대불경사건(大不敬事件)이라 부르고 이 의사를 대역죄인(大逆罪人)이라고 썼으며, 조선일보는 1932년 4월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 공원에서 일왕 생일에 폭탄을 던진 의거를 ’흉행‘ (凶行, 흉악한 행동)이라고 표현했다.
출처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http://www.koreahiti.com)
동아일보는 독립운동가의 의거를 왜 대불경사건이라 부르고 조선일보는 흉행이라 했을까?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감독판 1화: 앞잡이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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