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받으려고 독립운동한 게 아니다" 의열단원 손자의 기개 | 연합뉴스 (yna.co.kr) "보상금 받으려고 독립운동한 게 아니다" 의열단원 손자의 기개 | 연합뉴스(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독립유공자 보상금을 못 받았다고 서운하지 않다. 우리 할아버지가 그거 받으려고 독립운동하신 게 아니다."www.yna.co.kr 이씨는 힘든 유년기를 보냈지만, 항상 할아버지의 신조를 생각하며 살았다고 했다.이 씨는 "아무리 어렵게 살더라도 남에게 구걸하며 살지 말라는 게 가훈"이라며 "그 신념 하나로 칠곡에서 대구로 살림을 옮긴 뒤에는 염색산업단지 등 공장 일대를 돌아다니며 살아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