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종로경찰서에 폭탄 던진 ‘1 대 1000’의 항일 투사 김상옥, 종로경찰서에 폭탄 던진 ‘1 대 1000’의 항일 투사[굿모닝충청 윤용 기자] “윗놈들은 나라 팔아먹고 너 같은 놈들은 동포 팔아먹고 그래서 먹고, 살만하냐? 더러운 매국노들.”김상옥 의사는 온몸으로 의열 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다. 그의www.goodmorningcc.com일제 때 종로경찰서는 독립운동 탄압의 대명사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독립투사들을 체포해 무자비하게 고문하던 곳으로 식민 통치의 근간이었다. 김 의사의 폭발 투척 의거는 조선의 독립 의지가 건재함을 보여주었다.청년 김상옥은 영덕철물점을 창업해 경제적으로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사업가의 풍요로운 삶에 안주하지 않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투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