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989년 대량의 인골이 발견된 도쿄 신주쿠구 도야마의 옛 육군군의학교 부지에 대한 발굴조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지난 6일 전했다. 이곳은 일제시대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일명 731부대의 연구 거점인 것으로 알려져, 인체 표본 암매장과 관련한 증거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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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731 부대 연구 거점 도야마 육군학교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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