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암살범 안두희 수기가 65년 만에 다시 나온 이유 - 오마이뉴스 김구 암살범 안두희 수기가 65년 만에 다시 나온 이유1949년 6월 26일 대한민국 육군 소위 안두희의 총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가 쓰러졌다.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해방 정국에서 이승만과 나란히 민족지도자www.ohmynews.com즉 은 특무대 김창룡 등의 권유에 의해 본인이 집필하기는 하였으나, 막상 출간된 책은 자신이 쓴 원고와도 달랐다는 것이다. 요컨대 이 책은 특무대에 의해 조작된 위서였던 셈이다.그렇다면 당시 특무대는 왜 사건 발생 6년이나 지난 시점에 안두희의 이름을 빌려 위서 조작을 감행했을까. 당시는 제3대 정·부통령 선거(1956년 5월 15일)를 앞두고 있던 시기였다. 즉 대통령..